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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75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地球儀(지구본) 僕が生まれた日の空は 高く遠く晴れ渡っていた 보쿠가 우마레타 히노 소라와 타카쿠 토오쿠 하레와탓테이타 내가 태어난 그날의 하늘은, 높고 먼 곳에서 맑게 개어 있었어 行っておいでと背中を撫でる 声を聞いたあの日 잇테 오이데토 세나카오 나데루 코에오 키이타 아노 히 잘 갔다 오라며 등을 어루만지던, 그 목소리를 들은 그날 季節の中ですれ違い 時に人を傷つけながら 키세츠노 나카데 스레치가이 토키니 히토오 키즈츠케나가라 계절 속에서 스쳐지나가며,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光に触れて影を伸ばして 更に空は遠く 히카리니 후레테 카게오 노바시테 사라니 소라와 토오쿠 빛에 닿아 그림자를 늘어뜨리며, 하늘은 더욱이 먼 곳으로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려나가, 잡동사.. 2023. 7. 17.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月を見ていた(달을 보고 있었어) 月明かり柳が揺れる わたしは路傍の礫 츠키아카리 야나기가 유레루 와타시와 로보노 츠부테 달빛에 버드나무가 흔들리네, 나는 길가의 돌멩이 思い馳せるあなたの姿 羊を数えるように 오모이 하세루 아나타노 스가타 히츠지오 카조에루 요니 무언가를 떠올리는 당신의 모습, 마치 양을 세듯이 別れゆく意味があるなら せめて悲しまないで 와카레유쿠 이미가 아루나라 세메테 카나시마나이데 헤어짐에 의미가 있다면, 적어도 슬퍼하지는 말아줘 沈黙から離れた空へ 一筋の愛を込めて 시지마카라 하나레타 소라에 히토스지노 아이오 코메테 침묵에서 멀어진 하늘에 한 줄기의 사랑을 담아서 どんな夜だって 失い続けたって 돈나 요루닷테 우시나이 츠즈케탓테 어떤 밤에도, 계속 잃어버린다 해도 共に生きてきたろう 瞬くように 토모니 이키테 키타로 마타타쿠 요니 함께 .. 2023. 6. 26.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笛吹けども踊らず(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아) でもなんでこうなったんだ ここで今何してんだ 데모 난데 코낫탄다 코코데 이마 나니시텐다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여기서 지금 뭐하던 거야 ギラギラの目の人たちにあらぬ疑いをかけられて 기라기라노 메노 히토타치니 아라누 우타가이오 카케라레테 반짝반짝거리는 눈을 한 사람들에게 엉뚱한 의심을 받아서 沢山の流言飛語が 息巻いて飛び交う部屋に 타쿠산노 류겐히고가 이키마이테 토비카우 헤야니 수많은 유언비어가 펼쳐지며 날아다니는 방에 着の身着のまま放り込まれた俺は一体何をした? 키노미 키노마마 호리코마레타 오레와 잇타이 나니오 시타 옷 한 벌만 가진 채 밀려들어간 나는 대체 뭘 한 거야? 何らかの勘違いで 俺は今冤罪を背負って 난라카노 칸치가이데 오레와 이마 엔자이오 세옷테 뭔지 모를 착각 때문에 나는 지금 원죄를 짊어지고 身に覚.. 2023. 5. 30.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LADY 例えば僕ら二人 煌めく映画のように 타토에바 보쿠라 후타리 키라메쿠 에이가노 요니 예를 들어 우리 둘, 반짝이는 영화처럼 出会いなおせたらどうしたい 데아이 나오세타라 도시타이 다시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 何も謎めいてない 今日は昨日の続き 나니모 나조메이테 나이 쿄오와 키노노 츠즈키 알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오늘은 어제의 연속 日々は続くただぼんやり 히비와 츠즈쿠 타다 본야리 나날은 이어져, 그저 하염없이 微かな足音 シーツの置く場所 카스카나 아시오토 시츠노 오쿠 바쇼 조용한 발소리, 시트를 두는 곳 それだけで全てわかってしまうよ 소레다케데 스베테 와캇테 시마우요 그것만으로도 전부 알아버리고 말아 見え透いた嘘も隠した本当も 미에스이타 우소모 카쿠시타 혼토모 뻔히 보이는 거짓도, 숨겨둔 진실도 その全て愛おしかった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