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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Flowerwall

by 가사봇 2020. 12. 11.

 

あの日君に出会えたそのときから

아노 히 키미니 데아에타 소노 토키카라

너와 만난 그 날부터

 

透明の血が僕ら二人に通い

토메이노 치가 보쿠라 후타리니 카요이

투명한 피가 우리 둘 사이에 이어졌고


悲しみも優しさも 希望もまた絶望も 分け合えるようになった

카니시미모 야사시사모 키보모 마타 제츠보모 와케아에루 요니 낫타

슬픔도 상냥함도, 희망도 절망도 나눌 수 있게 됐어


知りたいことがいくつもあるというのに 僕らの時間はあまりに短く

시리타이 코토가 이쿠츠모 아루토 이우노니 보쿠라노 지칸와 아마리니 미지카쿠

알고 싶은 게 이렇게나 많은데 우리의 시간은 너무나도 짧구나


あとどれほどだろうか 君と過ごす時間は 灯りが切れるのは

아토 도레호도다로카 키미토 스고스 지칸와 아카리가 키레루노와

얼마나 남은 걸까, 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불빛이 꺼질 때까지는


君のその声が 優しく響いた

키미노 소노 코에가 야사시쿠 히비이타

너의 그 목소리가 상냥하게 울려퍼졌어


こんな憂いも吹いて飛ばすように

콘나 우레이모 후이테 토바스 요니

이런 걱정도 날려버릴 듯한 목소리가


フラワーウォール 目の前に色とりどりの花でできた

후라와와루 메노 마에니 이로토리도리노 하나데 데키타

FlowerWall 눈 앞에 형형색색 꽃으로 만들어진


壁が今立ちふさがる

카베가 이마 타치후사가루

벽이 지금 가로막고 있어


僕らを拒むのか何かから守るためなのか

보쿠라오 코바무노카 나니카카라 마모루 타메나노카

우리를 거부하는 것인가, 무언가로부터 지키려 하는 것일까


解らずに立ち竦んでる

와카라즈니 타치스쿤데루

알지 못한 채 가만히 서 있었어


それを僕らは運命と呼びながら

소레오 보쿠라와 운메이토 요비나가라

그것을 우리는 운명이라 부르며


いつまでも手をつないでいた

이츠마데모 테오 츠나이데이타

계속 손을 잡고 있었어

このあまりに広い世界で僕たちは

코노 아마리니 히로이 세카이데 보쿠타치와

너무나도 넓은 세상에서 우리는

 

意味もなく同じ場所に立ってたのに

이미모 나쿠 오나지 바쇼니 탓테타노니

아무 의미도 없이 같은 곳에 서 있었을 뿐인데


僕の欠けたところと 君の欠けたところを 何故かお互いに持っていた

보쿠노 카케타 토코로토 키미노 카케타 토코로오 나제카 오타가이니 못테이타

내게서 떨어져나간 부분과 너에게서 떨어져나간 부분을 어째선지 서로가 가지고 있었어

どうして僕らは 巡り会えたのか

도시테 보쿠라와 메구리아에타노카

어째서 우리는 만나게 된 것일까


その為だけに 生まれてきた様な

소노 타메다케니 우마레테키타 요나

그것만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フラワーウォール 独りでは片付けられないものだろうと

후라와와루 히토리데와 카타츠케라레나이 모노다로토

FlowerWall 혼자서는 치울 수 없는 것이라며


君がいてくれたらほら

키미가 이테쿠레타라 호라

네가 있어주니까 봐봐,


限りない絶望も答えが出せない問いも全部

카기리나이 제츠보모 코타에가 다세나이 토이모 젠부

끝없는 절망도, 답을 찾아낼 수 없는 질문도 모두


ひとつずつ色づいてく

히토츠즈츠 이로츠이테쿠

하나씩 물들어 가잖아


離せないんだ もしも手を離せば

하나세나인다 모시모 테오 하나세바

놓을 수가 없어, 손을 놓게 되면


二度と掴めないような気がして

니도토 츠카메나이 요나 키가 시테

다시는 잡을 수 없게 되버릴 것 같아서

誰も知らない見たことのないものならば今 僕らで名前をつけよう

다레모 시라나이 미타 코토노 나이 모노나라바 이마 보쿠라데 나마에오 츠케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본 적 없는 것이라면 지금 우리가 이름을 지어주자


ここが地獄か天国か決めるのはそう 二人が選んだ道次第

코코가 지고쿠카 텐고쿠카 키메루노와 소 후타리가 에란다 미치시다이

여기가 지옥인가 천국인가 정하는 것은, 그래, 우리가 정하기 나름이야

フラワーウォール 目の前に色とりどりの花でできた

후라와와루 메노 마에니 이로토리도리노 하나데 데키타

FlowerWall 눈 앞에 형형색색 꽃으로 만들어진


壁が今立ちふさがる

카베가 이마 타치후사가루

벽이 지금 가로막고 있어


僕らを拒むのか何かから守るためなのか

보쿠라오 코바무노카 나니카카라 마모루 타메나노카

우리를 거부하는 것인가, 무언가로부터 지키려 하는 것일까


解らずに立ち竦んでる

와카라즈니 타치스쿤데루

알지 못한 채 가만히 서 있었어


それでも嬉しいのさ 君と道に迷えることが

소레데모 우레시이노사 키미토 미치니 마요에루 코토가

그래도 난 기뻐, 너와 함께 길을 헤맬 수 있다는 것이


沢山を分け合えるのが

타쿠상오 와케아에루노가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フラワーウォール 僕らは今二人で生きてゆくことを

후라와와루 보쿠라와 이마 후타리데 이키테유쿠 코토오

FlowerWall 우리는 지금 둘이서 살아가는 것을


やめられず笑いあうんだ

야메라레즈 와라이아운다

그만두지 못한 채 웃고 있어


それを僕らは運命と呼びながら

소레오 보쿠라와 운메이토 요비나가라

그것을 우리는 운명이라 부르며


いつまでも手をつないでいた

이츠마데모 테오 츠나이데이타

계속 손을 잡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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