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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 - 不革命前夜(불혁명전야)

by 가사봇 2020. 10. 7.

 

아노네

있지

 

今日のサヨナラは君が決めてよ

쿄오노 사요나라와 키미가 키메테요

오늘의 작별은 네가 정해줘


確かに世界は騒ぎ始めて

타시카니 세카이와 사와기 하지메테

확실히 세상은 떠들썩해져 가고 있고


重なる毎日ネオンがキラリ

카사나루 마이니치 네온가 키라리

겹쳐지는 매일 네온이 반짝이고


真っ赤な唇は誰の為さ

맛카나 쿠치비루와 다레노 타메사

새빨간 입술은 누굴 위한 거야


「なんのつもり?」

난노 츠모리

「무슨 꿍꿍이야?」


答えてくれよ

코타에테 쿠레요

대답해 줘


そんなつもり

손나 츠모리

그런 꿍꿍이


あるわけないない

아루 와케 나이 나이

있을 리가 없어 없어


不確定的に貴方の声は

후카쿠테이테키니 아나타노 코에와

확신하지 못하는 당신의 목소리는

 

明日も震えてる

아시타모 후루에테루

내일도 떨리고 있겠지


だって

닷테

그야


革命前夜君と2人

카쿠메이젠야 키미토 후타리

혁명전야 너와 둘이서


夜明けの街に僕らの声が

요아케노 마치니 보쿠라노 코에가

새벽녘 거리에 우리의 목소리가


揺れる、揺れる

유레루 유레루

흔들려 흔들려


また夢を見てたんだろう?

마타 유메오 미테탄다로

또 꿈을 꾸고 있었지?


明日も見えない世界で

아스모 미에나이 세카이데

내일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簡単過ぎる愛の歌に

칸탄 스기루 아이노 우타니

지나치게 간단한 사랑의 노래에


始まりの景色を見惚れては

하지마리노 케시키오 미토레테와

첫 경치에 푹 빠져서는


化ける、化ける

바케루 바케루

변해가 변해가


月の下の僕らは

츠키노 시타노 보쿠라와

달빛 아래 우리는


ほら何も言えず青に溶けてく

호라 나니모 이에즈 아오니 토케테쿠

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푸름에 녹아가

 

そうだ

소다

그래


満ちてく僕らは目的の無い

미치테쿠 보쿠라와 모쿠테키노 나이

가득찬 우리는 목적 없는


静かな世界で歌を歌おう

시즈카나 세카이데 우타오 우타오

조용한 세상에서 노래를 부르자


あなたから誘ってきたのに

아나타카라 사솟테키타노니

당신이 데려온 건데


明日もほら嘘になる

아시타모 호라 우소니 나루

봐, 내일도 거짓이 되어가잖아

「分かったつもり?」

와캇타 츠모리

「알고 있다 생각했어?」


教えてくれよ

오시에테 쿠레요

가르쳐 줘


気づかないフリ

키즈카나이 후리

모르는 척


口笛を吹いて

쿠치부에오 후이테

휘파람을 불며


不安定的な僕らの愛は

후안텐테키나 보쿠라노 아이와

불안정한 우리의 사랑은


いつまでも上の空

이츠마데모 우와노 소라

언제까지고 들떠 있어


だから

다카라

그러니


結合されぬ問いの中で

켓코사레누 토이노 나카데

결합하지 않는 물음 속에서


朝焼けの部屋と君が1人

아사야케노 헤야토 키미가 히토리

노을이 지는 방과, 네가 혼자서


笑う、笑う

와라우 와라우

웃어 웃어


また嘘をついたんでしょ?

마타 우소오 츠이탄데쇼

또 거짓말했지?


今日は雨が降るから

쿄오와 아메가 후루카라

오늘은 비가 내릴 테니까

 

当然な白紙ビリビリと

토젠나 하쿠시 비리비리토

뻔한 백지를 찢으며

 

錆び付いた愛を削りながら

사비츠이타 아이오 케즈리나가라

녹슨 사랑을 깎아내며


消える、消える

키에루 키에루

사라져 사라져


前に傘を刺して

마에니 카사오 사시테

그전에 우산을 씌워줘


まだ夜は明けないから

마다 요루와 아케나이카라

아직 해는 뜨지 않았으니까

 

そんなもんだね痛みが目立ってく

손나몬다네 이타미가 메닷테쿠

그렇구나 아픔이 선명해져


例えば君が両手で塞いでも

타토에바 키미가 료테데 후사이데모

이를테면 네가 양손으로 막는대도


溢れ出すその季節と僕が

아후레다스 소노 키세츠토 보쿠가

넘쳐흐르는 이 계절과 내가


焦って逃げ出すまではほら

아셋테 니게다스마데와 호라

초조해하며 도망쳐버리기 전까지는


息を止めても平気だと知って

이키오 토메테모 헤이키다토 싯테

숨을 멈춰도 괜찮다는 걸 알게 돼서


君はどこまでも見えなくなってさ

키미와 도코마데모 미에나쿠 낫테사

넌 어디에도 보이지 않게 돼서


嗚呼そうか今日はついてないついてない

아아 소카 쿄오와 츠이테나이 츠이테나이

아아 그런가 오늘은 재수가 없네 재수가 없네


羽も休めずやっとこの話ができた

하네모 야스메즈 얏토 코노 하나시가 데키타

날개를 쉴 틈 없이 움직여 겨우 말할 수 있게 됐어


革命前夜君と2人

카쿠메이젠야 키미토 후타리

혁명전야 너와 둘이서


夜明けの街に僕らの声が

요아케노 마치니 보쿠라노 코에가

새벽녘 거리에 우리의 목소리가


揺れる、揺れる

유레루 유레루

흔들려 흔들려


また夢を見てたんだろう?

마타 유메오 미테탄다로

또 꿈을 꾸고 있었지?


明日も見えない世界で

아스모 미에나이 세카이데

내일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簡単過ぎる愛の歌に

칸탄 스기루 아이노 우타니

지나치게 간단한 사랑의 노래에


始まりの景色を見惚れては

하지마리노 케시키오 미토레테와

첫 경치에 푹 빠져서는


化ける、化ける

바케루 바케루

변해가 변해가


月の下の僕らは

츠키노 시타노 보쿠라와

달빛 아래 우리는


ほら何も言えないまま

호라 나니모 이에나이 마마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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