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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地球儀(지구본)

by 가사봇 2023. 7. 17.

僕が生まれた日の空は 高く遠く晴れ渡っていた

보쿠가 우마레타 히노 소라와 타카쿠 토오쿠 하레와탓테이타

내가 태어난 그날의 하늘은, 높고 먼 곳에서 맑게 개어 있었어


行っておいでと背中を撫でる 声を聞いたあの日

잇테 오이데토 세나카오 나데루 코에오 키이타 아노 히

잘 갔다 오라며 등을 어루만지던, 그 목소리를 들은 그날


季節の中ですれ違い 時に人を傷つけながら

키세츠노 나카데 스레치가이 토키니 히토오 키즈츠케나가라

계절 속에서 스쳐지나가며,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光に触れて影を伸ばして 更に空は遠く

히카리니 후레테 카게오 노바시테 사라니 소라와 토오쿠

빛에 닿아 그림자를 늘어뜨리며, 하늘은 더욱이 먼 곳으로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려나가, 잡동사니들을 넘으며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을 걸어가면, 그곳에는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빛이 내리쬐는 꿈을 꿔, 어떤 날이든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 요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飽き足らず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오모이하세루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만족하지 못하고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僕が愛したあの人は 誰も知らないところへ行った

보쿠가 아이시타 아노 히토와 다레모 시라나이 토코로에 잇타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떠났어


あの日のままの優しい顔で 今もどこか遠く

아노 히노 마마노 야사시이 카오데 이마모 도코카 토오쿠

그날의 상냥한 표정 그대로, 지금도 어딘가 먼 곳으로


雨を受け歌い出す 人目も構わず

아메오 우케 우타이다스 히토메모 카마와즈

비를 맞으며 노래해, 남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この道が続くのは 続けと願ったから

코노 미치가 츠즈쿠노와 츠즈케토 네갓타카라

이 길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이어지기를 바랐으니까


また出会う夢を見る いつまでも

마타 데아우 유메오 미루 이츠마데모

또다시 만나는 꿈을 꿔, 언제까지나


一欠片握り込んだ 秘密を忘れぬように

히토카케라 니기리콘다 히미츠오 와스레누 요니

한 조각을 움켜쥐어, 비밀을 잊지 않기 위해


最後まで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사이고마데 오모이하세루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마지막까지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小さな自分の 正しい願いから始まるもの

치이사나 지분노 타다시이 네가이카라 하지마루 모노

조그마한 나의 올바른 바람에서 시작되는 것


ひとつ寂しさを抱え 僕は道を曲がる

히토츠 사비시사오 카카에 보쿠와 미치오 마가루

한 가지 외로움을 끌어안고, 나는 길을 꺾어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려나가, 잡동사니들을 넘으며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을 걸어가면, 그곳에는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빛이 내리쬐는 꿈을 꿔, 어떤 날이든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 요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手が触れ合う喜びも 手放した悲しみも

테가 후레아우 요로코비모 테바나시타 카나시미모

서로의 손이 닿을 때의 기쁨도, 손을 놓았을 때의 슬픔도


飽き足らず描いていく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에가이테 이쿠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만족하지 못하고 그려나가, 지구본을 돌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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