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笛吹けども踊らず(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아)

by 가사봇 2023. 5. 30.

 

でもなんでこうなったんだ ここで今何してんだ

데모 난데 코낫탄다 코코데 이마 나니시텐다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여기서 지금 뭐하던 거야


ギラギラの目の人たちにあらぬ疑いをかけられて

기라기라노 메노 히토타치니 아라누 우타가이오 카케라레테

반짝반짝거리는 눈을 한 사람들에게 엉뚱한 의심을 받아서


沢山の流言飛語が 息巻いて飛び交う部屋に

타쿠산노 류겐히고가 이키마이테 토비카우 헤야니

수많은 유언비어가 펼쳐지며 날아다니는 방에


着の身着のまま放り込まれた俺は一体何をした?

키노미 키노마마 호리코마레타 오레와 잇타이 나니오 시타

옷 한 벌만 가진 채 밀려들어간 나는 대체 뭘 한 거야?


何らかの勘違いで 俺は今冤罪を背負って

난라카노 칸치가이데 오레와 이마 엔자이오 세옷테

뭔지 모를 착각 때문에 나는 지금 원죄를 짊어지고


身に覚えなどない言葉で埒のあかない押し問答

미니 오보에나도 나이 코토바데 라치노 아카나이 오시몬도

한 기억이 없는 말 때문에 끝나지 않는 말싸움


切り取った密室に浮かぶ 煩雑と食傷の空気

키리톳타 미시츠니 우카부 한자츠토 쇼쿠쇼노 쿠키

잘라낸 밀실에 떠다니는, 번잡하고 식상한 공기


巡り巡れど罪もなし

메구리 메구레도 츠미모 나시

아무리 돌아도 죄는 없고


もういいかい、もういいかい

모 이이카이 모 이이카이

이제 됐니, 이제 됐니


すっからかんになったしさあ さあ

슷카라칸니 낫타시사 사

빈털터리가 됐거든, 봐


そんなもんはやっちゃないさ 放っておいてや

손나 몬와 얏챠나이사 홋테오이테야

그런 짓 한 적 없어, 내버려둬


充分さ、充分だ

쥬분사 쥬분다

충분해, 충분해


悪いのは誰だろうなあ なあ

와루이노와 다레다로나 나

나쁜 건 누구일까


立ち込んだ青い吐息 白々しい

타치콘다 아오이 토이키 시라지라시이

북적이는 푸른 한숨, 속이 뻔히 보여


目を向けられている

메오 무케라레테이루

나를 보고 있어


でもなんでこうなったんだ ここで今何してんだ

데모 난데 코낫탄다 코코데 이마 나니시텐다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거야


ヘトヘトの目の人たちは昨日の夜のことばかり問う

헤토헤토노 메노 히토타치와 키노노 요루노 코토 바카리 토우

지친 눈을 한 사람들은 어젯밤에 대해서만 물어봐


俺は酒を呑んだんだ 夜の淵踊ったんだ

오레와 사케오 논단다 요루노 후치 오돗탄다

나는 술을 마셨어, 밤의 못에 빠져 춤췄어


そしたら靴が脱げ落ちて 夜の魚に食べられた

소시타라 쿠츠가 누게오치테 요루노 사카나니 타베라레타

그랬더니 신발이 벗겨져서 밤의 물고기가 먹어버렸지


その後は... その後は

소노 아토와 소노 아토와

그 뒤에는... 그 뒤에는


それは確かに覚えてない!

소레와 타시카니 오보에테 나이

그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もういいかい、もういいかい

모 이이카이 모 이이카이

이제 됐니, 이제 됐니


すっからかんになったしさあ さあ

슷카라칸니 낫타시사 사

빈털터리가 됐거든, 봐


そんなもんはやっちゃないさ 放っておいてや

손나 몬와 얏챠나이사 홋테오이테야

그런 짓 한 적 없어, 내버려둬


充分さ、充分だ

쥬분사 쥬분다

충분해, 충분해


悪いのは誰だろうなあ なあ

와루이노와 다레다로나 나

나쁜 건 누구일까


立ち込んだ青い吐息 白々しい

타치콘다 아오이 토이키 시라지라시이

북적이는 푸른 한숨, 속이 뻔히 보여


目を向けられている

메오 무케라레테이루

나를 보고 있어

 

もういいや、もういいや、

모 이이야 모 이이야

이제 됐어, 이제 됐어


そろそろ終わりにしよう なあ

소로소로 오와리니 시요 나

슬슬 끝내자


皆呼んで踊ろうや 手を叩いてさ

미나 욘데 오도로야 테오 타타이테사

전부 불러모으고 춤추자, 손뼉을 치면서


ハレルヤ、ハレルヤ

하레루야 하레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誰も悪くないだろうなあ なあ

다레모 와루쿠나이다로나 나

나쁜 건 그 누구도 아니었어


円満で終わろうや 手を繋いでさ

엔만데 오와로야 테오 츠나이데사

원만하게 끝내자, 손을 잡고


笛吹けども踊らず

후에 후케도모 오도라즈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