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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月を見ていた(달을 보고 있었어)

by 가사봇 2023. 6. 26.

 

月明かり柳が揺れる わたしは路傍の礫

츠키아카리 야나기가 유레루 와타시와 로보노 츠부테

달빛에 버드나무가 흔들리네, 나는 길가의 돌멩이


思い馳せるあなたの姿 羊を数えるように

오모이 하세루 아나타노 스가타 히츠지오 카조에루 요니

무언가를 떠올리는 당신의 모습, 마치 양을 세듯이


別れゆく意味があるなら せめて悲しまないで

와카레유쿠 이미가 아루나라 세메테 카나시마나이데

헤어짐에 의미가 있다면, 적어도 슬퍼하지는 말아줘


沈黙から離れた空へ 一筋の愛を込めて

시지마카라 하나레타 소라에 히토스지노 아이오 코메테

침묵에서 멀어진 하늘에 한 줄기의 사랑을 담아서


どんな夜だって 失い続けたって

돈나 요루닷테 우시나이 츠즈케탓테

어떤 밤에도, 계속 잃어버린다 해도


共に生きてきたろう 瞬くように

토모니 이키테 키타로 마타타쿠 요니

함께 살아왔잖아, 반짝이는 것처럼


何かを求めて月を見ていた

나니카오 모토메테 츠키오 미테이타

무언가를 바라며 달을 보고 있었어


嵐に怯えるわたしの前に

아라시니 오비에루 와타시노 마에니

폭풍을 두려워하는 내 앞에


現れたのがあなたでよかった

아라와레타노가 아나타데 요캇타

나타난 것이 당신이라서 다행이야


まるで何もかもがなかったかのように

마루데 나니모카모가 나캇타카노 요니

마치 이 모든 것이 없었던 것처럼


この火は消えたりしない きっと

코노 히와 키에타리 시나이 킷토

이 불은 결코 꺼지지 않아


その窓を風が叩けば 僅かに開け放して

소노 마도오 카제가 타타케바 와즈카니 아케하나시테

그 창문을 바람이 두드리면, 살짝 창문을 열어줘


ただひとつ そうただひとつ 語り得ぬ声で叫ぶ
타다 히토츠 소 타다 히토츠 카타리에누 코에데 사케부

단 한 마디, 그 한 마디를 말할 수 없는 목소리로 외쳐

生まれ変わったとして 思い出せなくたって

우마레카왓타토 시테 오모이 다세나쿠탓테

다시 태어난다 해도, 떠올릴 수 없다 해도


見つけてみせるだろう あなたの姿

미츠케테 미세루다로 아나타노 스가타

찾아내게 되겠지, 당신의 모습을


全てを燃やして月を見ていた

스베테오 모야시테 츠키오 미테이타

모든 것을 불태우고 달을 보고 있었어


誰かがそれを憐れむとしても

다레카가 소레오 아와레무토 시테모

누군가가 그것을 불쌍히 여긴다 해도


あなたがいれば幸せだったんだ

아나타가 이레바 시아와세닷탄다

당신이 있다면 행복했어


およそ正しくなどなかったとしても

오요소 타다시쿠 나도 나캇타토시테모

조금도 올바르지 않았다고 해도


消えたりしない

키에타리 시나이

꺼지지 않아


名前を呼んで もう一度だけ

나마에오 욘데 모 이치도 다케

이름을 불러줘, 한 번만 더


優しく包むその柔い声で

야사시쿠 츠츠무 소노 야와이 코에데

상냥하게 감싸주는 그 부드러운 목소리로


月を頼りに掴んだ枝が あなただった

츠키오 타요리니 츠칸다 에다가 아나타닷타

달빛에 의지해 잡은 나뭇가지가 당신이었어

 

何かを求めて月を見ていた

나니카오 모토메테 츠키오 미테이타

무언가를 바라며 달을 보고 있었어


嵐に怯えるわたしの前に

아라시니 오비에루 와타시노 마에니

폭풍을 두려워하는 내 앞에


現れたのがあなたでよかった

아라와레타노가 아나타데 요캇타

나타난 것이 당신이라서 다행이야


まるで何もかもがなかったかのように

마루데 나니모카모가 나캇타카노 요니

마치 이 모든 것이 없었던 것처럼


この火は消えたりしない きっと

코노 히와 키에타리 시나이 킷토

이 불은 결코 꺼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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