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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ヨルシカ(요루시카)

ヨルシカ(요루시카) - 左右盲(좌우맹)

by 가사봇 2023. 3. 9.

 

君の右手は頬を突いている

키미노 미기테와 호호오 츠이테이루

너의 오른손은 볼을 찌르고 있어


僕は左手に温いマグカップ

보쿠와 히다리테니 누루이 마그캇프

나는 왼손에 미지근한 머그컵


君の右眉は少し垂れている

키미노 미기마유와 스코시 타레테이루

너의 오른쪽 눈썹은 조금 늘어져 있어


朝がこんなにも降った

아사가 콘나니모 훗타

아침이 이렇게나 내려왔어


一つでいい

히토츠데 이이

하나면 돼


散らぬ牡丹の一つでいい

치라누 보탄노 히토츠데 이이

지지 않는 모란 한 송이면 돼


君の胸を打て

키미노 무네오 우테

너의 가슴을 치며


心を亡れるほどの幸福を

코코로오 와스레루 호도노 코후쿠오

마음을 잊어버릴 정도의 행복을


一つでいいんだ

히토츠데 이인다

하나면 돼


右も左もわからぬほどに手探りの夜の中を

미기모 히다리모 와카라누 호도니 테사구리노 요루노 나카오

좌우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밤을


一人行くその静けさを

히토리 유쿠 소노 시즈케사오

혼자서 가는 그 고요함을


その一つを教えられたなら

소노 히토츠오 오시에라레타나라

그 하나를 알려줄 수 있었더라면


君の左眉は少し垂れている

키미노 히다리마유와 스코시 타레테이루

너의 왼쪽 눈썹은 조금 늘어져 있어


上手く思い出せない

우마쿠 오모이다세나이

제대로 떠올릴 수 없어


僕にはわからないみたい

보쿠니와 와카라나이 미타이

나는 알 수 없는 것 같아


君の右手にはいつか買った小説

키미노 미기테니와 이츠카 캇타 쇼세츠

너의 오른손에는 예전에 샀던 소설


あれ、それって左手だっけ

아레 소렛테 히다리테닷케

어라, 왼손이였던가


一つでいい

히토츠데 이이

하나면 돼

 

夜の日差しの一つでいい

요루노 히자시노 히토츠데 이이

밤의 햇살 하나면 돼


君の胸を打つ、心を覗けるほどの感傷を

키미노 무네오 우츠 코코로오 노조케루 호도노 칸쇼오

너의 가슴을 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을 정도의 감상을


一つでいいんだ

히토츠데 이인다

하나면 돼


夏に舞う雹のその中も手探りで行けることを

나츠니 마우 효노 소노 나카모 테사구리데 유케루 코토오

여름에 흩날리는 우박 속에서도, 손으로 짚어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君の目は閉じぬことを

키미노 메와 토지누 코토오

너의 눈은 닫히지 않을 것을


僕の身体から心を少しずつ剥がして

보쿠노 카라다카라 코코로오 스코시즈츠 하가시테

나의 몸에서 마음을 조금씩 떼어내서


君に渡して その全部をあげるから

키미니 와타시테 소노 젠부오 아게루카라

네게 건네줄게, 전부 줄 테니까


剣の柄からルビーを この瞳からサファイアを

츠루기노 츠카카라 루비오 코노 히토미카라 사화이아오

칼자루에서 루비를, 이 눈동자에서 사파이어를


鉛の心臓はただ傍に置いて

나마리노 신조와 타다 소바니 오이테

납으로 된 심장은 그냥 옆에 둬


一つでいい

히토츠데 이이

하나면 돼


散らぬ牡丹の一つでいい

치라누 보탄노 히토츠데 이이

지지 않는 모란 한 송이면 돼


君の胸を打て

키미노 무네오 우테

너의 가슴을 치며


涙も忘れるほどの幸福を

나미다모 와스레루 호도노 코후쿠오

눈물도 잊어버릴 정도의 행복을


少しでいいんだ

스코시데 이인다

조금만 있으면 돼


今日の小雨が止むための太陽を

쿄오노 코사메가 야무 타메노 타이요오

오늘의 비를 그치기 위한 태양을


少しでいい

스코시데 이이

조금이면 돼


君の世界に少しでいい僕の靴跡を

키미노 세카이니 스코시데 이이 보쿠노 쿠츠아토오

너의 세상이 조금이어도 좋으니, 나의 신발 자국을


わかるだろうか、君の幸福は

와카루다로카 키미노 코후쿠와

알고 있으려나, 너의 행복은


一つじゃないんだ

히토츠쟈 나인다

하나가 아니야


右も左もわからぬほどに手探りの夜の中を

미기모 히다리모 와카라누 호도니 테사구리노 요루노 나카오

좌우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밤을


君が行く長いこれからを

키미가 유쿠 나가이 코레카라오

네가 앞으로 가게될 기나긴 길을


僕だけは笑わぬことを

보쿠다케와 와라와누 코토오

나만큼은 웃지 않을 것을


その一つを教えられたなら

소노 히토츠오 오시에라레타나라

그 하나를 알려줄 수 있었더라면


何を食べても味がしないんだ

나니오 타베테모 아지가 시나인다

뭘 먹어도 아무 맛도 안 나


身体が消えてしまったようだ

카라다가 키에테 시맛타 요다

내 몸이 사라진 것 같아


貴方の心と 私の心が

아나타노 코코로토 와타시노 코코로가

당신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ずっと一つだと思ってたんだ

즛토 히토츠다토 오못탄다

앞으로도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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