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の匂いに懐かしくな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아메노 니오이니 나츠카시쿠 나루노와 난데 난데쇼카
「비 냄새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는 건 어째서인가요.
夏が近づくと胸が騒めく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나츠가 치카즈쿠토 무네가 자와메쿠노와 난데 난데쇼카
여름이 다가오면 가슴이 시끄러워지는 건 어째서인가요.
人に笑われたら涙が出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히토니 와라와레타라 나미다가 데루노와 난데 난데쇼카
사람들이 비웃으면 눈물이 나오는 건 어째서인가요.
それでもいつか報われるからと思えばいいんでしょうか。」
소레데모 이츠카 무쿠와레루카라토 오모에바 이인데쇼카
그래도 언젠가는 보상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さよならって言葉でこんなに胸を裂いて
사요나랏테 코토바데 콘나니 무네오 사이테
작별 인사로 내 마음을 이렇게나 찢어놓고
今もたった数瞬の夕焼けに足が止まっていた
이마모 탓타 스이슌노 유우야케니 아시가 토맛테이타
지금도 아주 잠깐 노을을 보고는 발이 멈춰 버렸어
「先生、人生相談です。
센세 진세이 소단데스
「선생님, 인생 상담이 필요해요.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코노 사키 도나라 라쿠데스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そんなの誰もわかりはしないよなんて言われますか。
손나노 다레모 와카리와 시나이요 난테 이와레마스카
그런 거 아무도 모른다고 하실 건가요.
ほら、苦しさなんて欲しいわけない。
호라 쿠루시사 난테 호시이 와케 나이
괴로운 걸 원할 리가 없잖아요.
何もしないで生きていたい。
나니모 시나이데 이키테이타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살고 싶어요.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오조라 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푸른 하늘만 보려 하는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胸が痛んでも嘘がつけ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무네가 이탄데모 우소가 츠케루노와 난데 난데쇼카
「가슴이 아파도 거짓말이 나오는 건 어째서인가요.
悪い人ばかりが得をして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와루이 히토 바카리가 토쿠오 시테루노와 난데 난데쇼카
나쁜 사람만 이득을 보는 건 어째서인가요.
幸せの文字が¥を含む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시아와세노 모지가 오카네오 후쿠무노와 난데 난데쇼카
행복(幸)이란 글자가 돈(¥)을 품고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요.
一つ線を抜けば辛さになるのはわざとなんでしょうか。」
히토츠 센오 누케바 츠라사니 나루노와 와자토 난데쇼카
선 하나만 빼면 괴로움(辛)이 되는 건은 의도된 것인가요.」
青春って値札が背中に貼られていて
세이슌테 네후다가 세나카니 하라레테이테
청춘이라는 가격표가 등에 붙어있어서
ヒッチコックみたいなサスペンスをどこか期待していた
힛치콧크 미타이나 사스펜스오 도코카 키타이 시테이타
히치콕 같은 서스펜스를 어딘가에서 기대했어
「先生、どうでもいいんですよ。
센세 도데모 이인데스요
「선생님, 어찌 되든 좋아요.
生きてるだけで痛いんですよ。
이키테루 다케데 이타인데스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괴롭다고요.
ニーチェもフロイトもこの穴の埋め方は書かないんだ。
니체모 후로이토모 코노 아나노 우메카타와 키카나인다
니체도 프로이트도 이 구멍을 메우는 방법은 안 적어 놓았네요.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って、
타다 나츠노 니오이니 메오 츠붓테
그저 여름의 냄새에 눈을 감고,
雲の高さを指で描こう。
쿠모노 타카사오 유비데 에가코
구름의 높이를 손가락으로 그려요.
想い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오모이데 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추억만 보려 하는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ドラマチックに人が死ぬストーリーって売れるじゃないですか。
도라마칫쿠니 히토가 시누 스토릿테 우레루쟈나이데스카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죽는 스토리는 잘 팔리잖아요.
花の散り際にすら値が付くのも嫌になりました。
하나노 치리기와니스라 네가 츠쿠노모 이야니 나리마시타
꽃잎이 떨어지는 곳에조차 가격이 매겨지는 것도 싫어졌어요.
先生の夢は何だったんですか。
센세노 유메와 난닷탄데스카
선생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大人になると忘れちゃうものなんですか。」
오토나니 나루토 와스레챠우 모노난데스카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것인가요.」
「先生、人生相談です。
센세 진세이 소단데스
「선생님, 인생 상담이 필요해요.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코노 사키 도나라 라쿠데스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涙が人を強くするなんて全部詭弁でした。
나미다가 히토오 츠요쿠 스루 난테 젠부 키벤데시타
눈물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건 전부 궤변이었어요.
あぁ、この先どうでもいいわけなくて、現実だけがちらついて、
아아 코노 사키 도데모 이이 와케 나쿠테 겐지츠 다케가 치라츠이테
아아, 앞으로 어찌 되든 좋을 리 없고, 현실만이 아물거리고
夏が遠くて。
나츠가 토오쿠테
여름은 멀어져 가고.
これでも本当にいいんですか。
코레데모 혼토니 이인데스카
정말 이걸로 된 건가요.
このまま生きてもいいんですか。
코노 마마 이키테모 이인데스카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요.
そんなの君にしかわからないよなんて言われますか。
손나노 키미니시카 와카라나이요 난테 이와레마스카
그런 건 너밖에 알 수 없다고 하실 건가요.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りたい。
타다 나츠노 니오이니 메오 츠부리타이
그저 여름의 냄새에 눈을 감고 싶어요.
いつまでも風に吹かれたい。
이츠마데모 카제니 후카레타이
언제까지나 바람을 맞고 싶어요.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오조라 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푸른 하늘만 보려 하는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あなただけを知り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나타 다케오 시리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당신만을 알고 싶어 하는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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