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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H△G (하그)

H△G (하그) - Contrail

by 가사봇 2022. 6. 9.

 

白く掠れたまま消えかけてく空を、

시로쿠 카스레타 마마 키에카케테쿠 소라오

흰 상처가 난 채 사라져가는 하늘을


僕らは見上げていた。拍手の中。

보쿠라와 미아게테이타 하쿠슈노 나카
우리는 올려다보고 있었어. 박수 속에서.

 

マスクをしたままうつむいて、

마스크오 시타 마마 우츠무이테

마스크를 끼고 고개를 숙이며,


なんにも出来ずにあきらめた。

난니모 데키즈니 아키라메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포기했어

 

そんな僕らを見て夏の魔物は言う、

손나 보쿠라오 미테 나츠노 마모노와 이우

그런 우리를 보며 여름의 마물은 말해


このままでいいのか?と。

코노 마마데 이이노카토

이대로 괜찮은 거야? 라고

 

鳴り止まぬ歓声は聴こえはしないけれど。

나리야마누 칸세이와 키코에와 시나이케레도

끊이지 않는 함성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夏の始まり告げてるような

나츠노 하지마리 츠게테루 요나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青春のファンファーレが、

세이슌노 환화레가

청춘의 팡파레가


夢で滲んだまま曇りがちな空と、

유메데 니진다 마마 쿠모리가치나 소라토

꿈이 스며드는 흐린 하늘과 함께


僕らの胸に響く。

보쿠라노 무네니 히비쿠

우리의 가슴 속에서 울려퍼져

 

失くしたものと奪われたもの。

나쿠시타 모노토 우바와레타 모노

잃어버린 것과 빼앗긴 것


あの夏の日のコントレイルが、

아노 나츠노 히노 콘토레이루가

그 여름의 콘트레일이

 

白く掠れたまま消えかけてく空を、

시로쿠 카스레타 마마 키에카케테쿠 소라오

흰 상처가 난 채 사라져가는 하늘을


僕らは見上げていた。拍手の中。

보쿠라와 미아게테이타 하쿠슈노 나카
우리는 올려다보고 있었어. 박수 속에서.

 

勝者と敗者に分けたなら、

쇼샤토 하이샤니 와케타나라

승자와 패자로 나눈다면,


僕らは確かに後者だろう。

보쿠라와 타시카니 코샤다로

우리는 확실히 후자겠지

 

でもそこに残った思い出の数には、

데모 소코니 노콧타 오모이데노 카즈니와

하지만 그곳에 남은 추억의 수에는


差なんてないのだから。

사난테 나이노다카라

차이 따위 없으니까


鳴り止まぬ歓声が僕には聴こえている。

나리야마누 칸세이가 보쿠니와 키코에테이루

끊이지 않는 함성 소리가 내게는 들려

 

夏の終わりを迎えた時に

나츠노 오와리오 무카에타 토키니

여름의 끝을 맞이하게 될 때에


青春のファンファーレを、

세이슌노 환하레오

청춘의 팡파레를


人生の讃歌に変えてゆけるように、

진세이노 산카니 카에테 유케루 요니

인생의 찬가로 바꾸기 위해


必死で奏でてゆく。

힛시데 카나데테 유쿠

필사적으로 연주해

 

“失くしたもの” を奪い返した

나쿠시타 모노오 우바이카에시타

"잃어버린 것"을 되돌려받았어


この夏の日のコントレイルを、

코노 나츠노 히노 콘토레이루오

이 여름의 콘트레일을


この先も僕らは忘れはしないだろう。

코노 사키모 보쿠라와 와스레와 시나이다로

앞으로도 우리는 잊지 못하겠지


勝ち負けじゃ決めれない大切なもの。

카치마케쟈 키메레나이 타이세츠나 모노

승리나 패배로 나눌 수 없는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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