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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海の幽霊(바다의 유령)

by 가사봇 2021. 10. 31.

 

開け放たれた この部屋には誰もいない

아케하나타레타 코노 헤야니와 다레모 이나이

문을 활짝 열어둔 이 방에는 아무도 없어


潮風の匂い 滲みついた椅子がひとつ

시오카제노 니오이 시미츠이타 이스가 히토츠

바닷바람 냄새가 스며든 의자가 하나

 

あなたが迷わないように 空けておくよ 軋む戸を叩いて

아나타가 마요와나이 요니 아케테 오쿠요 키시무 토오 타타이테

당신이 헤매지 않도록 열어 둘게 삐걱이는 문을 두드려서

 

なにから話せ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くなるかな

나니카라 하나세바 이이노카 와카라나쿠 나루카나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버리는 걸까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호시가 후루 요루니 아나타니 아에타

별이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어


あの夜を忘れはしない

아노 요루오 와스레와 시나이

그 밤을 절대로 잊을 수 없어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다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全て

나츠노 히니 오키타 스베테

여름의 그 날에 일어난 일 그 전부를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

오모이가케즈 히카루노와 우미노 유레

뜻밖에 빛나는 것은 바다의 유령

 

茹だる夏の夕に梢が 船を見送る

유다루 나츠노 유우니 코즈에가 후네오 미오쿠루

더운 여름 저녁의 나뭇가지가 배를 배웅하네


いくつかの歌を囁く 花を散らして

이쿠츠카노 우타오 사사야쿠 하나오 치라시테

수많은 노래를 속삭이는 꽃을 흩날리며

 

あなたがどこかで笑う 声が聞こえる 熱い頬の手触り

아나타가 도코카데 와라우 코에가 키코에루 아츠이 호호노 테자와리

당신이 어딘가에서 웃는 소리가 들려와 뜨거운 볼의 감촉을 느끼며

 

ねじれた道を進んだら その瞼が開く

네지레타 미치오 스슨다라 소노 마부타가 히라쿠

구불구불한 길을 걷다보면 그 눈꺼풀이 열리네

 

離れ離れてもときめくもの

하나레하나레테모 토키메쿠 모노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두근거리는 법이야


叫ぼう今は幸せと

사케보 이마와 시아와세토

외치자 지금은 행복하다고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다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전할 수 없어


跳ねる光に溶かして

하네루 히카리니 토카시테

튀어오르는 빛에 녹여서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호시가 후루 요루니 아나타니 아에타

별이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어


あのときを忘れはしない

아노 토키오 와스레와 시나이

그 때를 절대로 잊을 수 없어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다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全て

나츠노 히니 오키타 스베테

여름의 그 날에 일어난 일 그 전부를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

오모이가케즈 히카루노와 우미노 유레

뜻밖에 빛나는 것은 바다의 유령

 

風薫る砂浜で また会いましょう

카제카오루 스나하마데 마타 아이마쇼

여름 바람이 부는 모래사장에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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