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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米津玄師(요네즈 켄시)

米津玄師(요네즈 켄시) - 翡翠の狼(비취의 이리)

by 가사봇 2021. 9. 10.

 

孤独の寂しさ噛み砕いて 沸き立つ思いに耳を傾けて

코도쿠노 사미시사 카미쿠다이테 와키타츠 오모이니 미미오 카타무케테

고독한 외로움에 깨물려 소용돌이치는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泥濘踏みつけ歩いていけ 嵐の中涙流しながら

누카루미 후미츠케 아루이테유케 아라시노 나카 나미다 나가시나가라

진창을 밟으며 걸어나가라 폭풍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翡翠の狼はまた嘆く その身に宿す美しさも知らず

히스이노 오오카미와 마타 나게쿠 소노 미니 야도스 우츠쿠시사모 시라즈

비취의 이리는 아직도 한탄하고 있네 그 몸에 깃든 아름다움도 모른 채


高めの崖を前にほら嘆く 誰かの力借りりゃ楽なのに

타카메노 가케오 마에니 호라 나게쿠 다레카노 치카라 카리랴 라쿠나노니

높은 절벽 앞에서 한탄하고 있네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면 편할 텐데

 

もうじき誰か友だちがくるさ

모지키 다레카 토모다치가 쿠루사

곧 누군가 친구가 올 거야


口笛吹きながら夢を見ていた

쿠치부에 후키나가라 유메오 미테이타

휘파람을 불며 꿈을 꾸고 있었어

 

どこまで行くのか決めてなんかないが

도코마데 유쿠노카 키메테 난카 나이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ひたすらあなたに会いたいだけ

히타스라 아나타니 아이타이 다케

그저 당신을 만나고 싶을 뿐


知らない間に遠くまで来たが

시라나이 아이다니 토오쿠마데 키타가

모르는 새에 꽤 멀리 왔는데


暖かい場所はまだ向こうか

아타타카이 바쇼와 마다 무코카

따뜻한 곳은 아직 멀리 있는 것일까

 

りんごの花咲く春の日まで 心の目印曇らせないように

린고노 하나 사쿠 하루노 히마데 코코로노 메지루시 쿠모라세나이 요니

사과나무에 꽃이 피는 봄날이 올 때까지 마음 속의 표적이 흐려지지 않도록


吹雪に曝され歩いていけ 虚しさ抱え混沌の最中まで

후부키니 사라사레 아루이테유케 무나시사 카카에 콘톤노 사나카마데

눈보라를 맞으며 걸어나가라 허무함을 끌어안고 혼돈의 한가운데까지


翡翠の狼は絶え間なく 我が身に怒りを向けては歌を歌う

히스이노 오오카미와 타에마나쿠 와가미니 이카리오 무케테와 우타오 우타우

비취의 이리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분노하며 노래하네


戦え誰にも知られぬまま それで自分を愛せるのならば

타타카에 다레니모 시라레누 마마 소레데 지분오 아이세루노나라바

싸워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그걸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はなんだろな

카케가에노 나이 모노와 난다로나

대신할 수 없는 것이란 뭘까


踵鳴らしながら待ちぼうけだ

카카토 나라시나가라 마치보케다

뒤꿈치 소리를 울리며 기다릴 뿐

 

消せない記憶と苦しみの中で

케세나이 키오쿠토 쿠루시미노 나카데

지울 수 없는 기억과 고통 속에서


終わりが来るのをただ待つだけ

오와리가 쿠루노오 타다 마츠다케

끝이 오는 것을 그저 기다릴 뿐


この世で誰より綺麗なあなたに

코노 요데 다레요리 키레이나 아나타니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당신에게


愛しているよと伝えるまで

아이시테이루요토 츠타에루마데

사랑한다고 전할 수 있게 될 때까지

 

どこまで行くのか決めてなんかないが

도코마데 유쿠노카 키메테 난카 나이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ひたすらあなたに会いたいだけ

히타스라 아나타니 아이타이 다케

그저 당신을 만나고 싶을 뿐


知らない間に遠くまで来たが

시라나이 아이다니 토오쿠마데 키타가

모르는 새에 꽤 멀리 왔는데


暖かい場所はまだ向こうか

아타타카이 바쇼와 마다 무코카

따뜻한 곳은 아직 멀리 있는 것일까

 

消せない記憶と苦しみの中で

케세나이 키오쿠토 쿠루시미노 나카데

지울 수 없는 기억과 고통 속에서

 

終わりが来るのをただ待つだけ

오와리가 쿠루노오 타다 마츠다케

끝이 오는 것을 그저 기다릴 뿐


この世で誰より綺麗なあなたに

코노 요데 다레요리 키레이나 아나타니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당신에게


愛しているよと伝えるまで

아이시테이루요토 츠타에루마데

사랑한다고 전할 수 있게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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