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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Ayase + YOASOBI

YOASOBI - 夜に駆ける(밤을 달리다)

by 가사봇 2020. 9. 28.

 

沈むように 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 요니 토케테 유쿠 요니

가라앉듯이 녹아내리듯이


二人だけの空が広がる夜に

후타리다케노 소라가 히로가루 요루니

둘 만의 하늘이 넓어지는 밤에

 

「さよなら」だけだった

사요나라 다케닷타

「작별인사」 뿐이었어


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

소노 히토코토데 스베테가 와캇타

그 한마디로 모든 걸 알게 됐어


日が沈み出した空と君の姿

히가 시즈미다시타 소라토 키미노 스카타

해가 가라앉기 시작한 하늘과 네 모습이


フェンス越しに重なっていた

휀스 고시니 카사낫테이타

펜스 너머로 겹쳐져 가고 있었어

 

初めて会った日から

하지메테 앗타 히카라

처음 만난 그 날부터


僕の心の全てを奪った

보쿠노 코코로노 스베테오 우밧타

내 마음 속 모든 것을 빼앗겼어


どこか儚い空気を纏う君は

도코카 하카나이 쿠키오 마토우 키미와

어딘가 덧없는 분위기가 감도는 너는


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

사비시이 메오 시테탄다

외로운 눈을 하고 있었어

 

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이츠닷테 칫쿠탓쿠토 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

언제나 째깍째깍하고 우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触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声に涙が零れそうでも

후레루 코코로 나이 코토바 우루사이 코에니 나미다가 코보레소데모

매정한 말에 닿았어 시끄러운 목소리에 눈물이 나올 것 같아도


ありきたりな喜び 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

아리키타리나 요로코비 킷토 후타리나라 미츠케라레루

세상 어디에나 있는 기쁨, 우리 둘이라면 분명 찾아낼 수 있어

 

騒がしい日々に 笑えない君に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이 키미니

소란스런 날에 웃지 못하는 네게


思い付く限り眩しい明日を

오모이츠쿠 카기리 마부시이 아스오

떠올릴 수 있는 한 눈부신 내일을


明けない夜に落ちてゆく前に

아케나이 요루니 오치테 유쿠 마에니

해가 뜨지 않는 밤에 떨어져 버리기 전에


僕の手を掴んでほら

보쿠노 테오 츠칸데 호라

내 손을 잡아줘


忘れてしまいたくて 閉じ込めた日々も

와스레테 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모

잊어버리고 싶어서 닫아두었던 나날도


抱きしめた温もりで溶かすから

다키시메타 누쿠모리데 토카스카라

끌어안았던 따스함으로 녹여줄 테니


怖くないよ いつか日が昇るまで 二人でいよう

코와쿠나이요 이츠카 히가 노보루마데 후타리데 이요

두렵지 않아 언젠가 해가 떠오를 때까지 떨어지지 말자

 

君にしか見えない

키미니시카 미에나이

너에게만 보이는


何かを見つめる君が嫌いだ

나니카오 미츠메루 키미가 키라이다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네가 싫어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 恋するような

미토레테이루카노 요나 코이스루 요나

넋을 잃은 듯한 사랑에 빠진 듯한


そんな顔が嫌いだ

손나 카오가 키라이다

그런 표정이 싫어

 

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

신지테이타이케도 신지레나이 코토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것


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

손나노 도시탓테 킷토

그런 건 어찌 해본대도 분명


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

코레카라닷테 이쿠츠모 앗테

지금도 얼마든지 있고


そのたんび怒って泣いていくの

소노 탄비 오콧테 나이테이쿠노

그 때마다 화내고 울어 버리겠지


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

소레데모 킷토 이츠카와 킷토 보쿠라와 킷토

그래도 분명 언젠가 분명 우린 분명


分かり合えるさ 信じてるよ

와카리아에루사 신지테루요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믿고 있어

 

もう嫌だって 疲れたんだっ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탄닷테

이젠 싫다며 지쳐버렸다며


がむしゃらに差し伸べた僕の手を振り払う君

가무샤라니 사시노베타 보쿠노 테오 후리하라우 키미

일단은 내밀어 본 내 손을 떨쳐내는 너


もう嫌だって 疲れたよなん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타요 난테

이젠 싫다며 지쳐버렸다는 말 따위


本当は僕も言いたいんだ

혼토와 보쿠모 이이타인다

사실은 나도 말하고 싶었어

 

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호라 마타 칫쿠탓쿠토 나루 세카이데 난도닷테사

또다시 째깍째깍하고 우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君の為に用意した言葉どれも届かない

키미노 타메니 요이시타 코토바 도레모 토도카나이

널 위해 준비해둔 말 중 어느 것도 닿지 않아


「終わりにしたい」だなんてさ

오와리니 시타이 난테사

「이제 끝내자」 라는 말


釣られて言葉にした時 君は初めて笑った

츠라레테 코토바니 시타 토키 키미와 하지메테 와랏타

이끌려서 입에서 뱉어냈을 때, 넌 처음으로 웃어주었어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쿠 낫테이타

소란스런 날에 웃지 못하게 됐어


僕の目に映る君は綺麗だ

보쿠노 메니 우츠루 키미와 키레이다

내 눈에 비친 네 모습은 아름다웠어


明けない夜に溢れた涙も

아케나이 요루니 코보레타 나미다모

해가 뜨지 않는 밤에 흘러넘친 눈물도


君の笑顔に溶けていく

키미노 에가오니 토케테이쿠

네 미소에 섞여가

 

変わらない日々に泣いていた僕を

카와라나이 히비니 나이테이타 보쿠오

변하지 않는 나날에 울고있던 나를


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誘う

키미와 야사시쿠 오와리에토 사소우

넌 상냥하게 마지막으로 데려가


沈むように 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 요니 토케테 유쿠 요니

가라앉듯이 녹아내리듯이


染み付いた霧が晴れる

시미츠이타 키리가 하레루

얼룩진 안개가 개고 있어


忘れてしまいたくて 閉じ込めた日々に

와스레테 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니

잊어버리고 싶어서 닫아두었던 나날에

 

差し伸べてくれた君の手を取る

사시노베테 쿠레타 키미노 테오 토루

네가 내밀어 준 손을 잡아


涼しい風が空を泳ぐように今吹き抜けていく

스즈시이 카제가 소라오 오요구 요니 이마 후키누케테이쿠

시원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 지금 불고 있어


繋いだ手を離さないでよ

츠나이다 테오 하나사나이데요

잡았던 손을 놓지 말아줘


二人今 夜に駆け出していく

후타리 이마 요루니 카케다시테이쿠

두 사람은 지금 밤을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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